에넥스, 임직원에게 주식 나눠준 이유는
중견가구업체 에넥스가 임직원 대상으로 주식 증여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몇 년 간 실적 부진이 지속되자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내린 결정으로 해석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넥스는 박유재 명예회장이 보유한 주식 27만7000주를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종가 기준 4억5000만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