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호실적에도 '짠물배당'···개미는 웁니다
유진투자증권이 올해도 '짠물배당'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2년 연속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배당성향을 축소하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는 유진투자증권이 주주환원 정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만큼, 투자자 불만이 쌓일 수 있다고 우려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진투자증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