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교체' 하나생명, 지주 기여도 다시 높일까
하나생명이 대표이사 교체를 기점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껏 하나생명의 실적은 투자이익에 따라 출렁거리는 모습을 보여 왔다. 내년 신제도 도입으로 내실 다지기가 필요한 만큼 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 전문가를 영입해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하나생명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