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교체'에 '공공금융기관장 교체'도 급물살?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금융당국과 금융공기업에도 대규모 인사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 기관장의 잔여임기는 각각 다르지만 새로운 정부에서 이전 인사가 임기까지 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판단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에 앞서 구성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금융당국, 금융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