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證, 배당 확대···'오너일가 주머니 두둑'
부국증권이 호실적을 기반으로 배당을 크게 늘렸다. 확대된 배당금의 3분의 1 가량이 오너일가의 주머니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부국증권은 지난 7일 보통주 1주당 1600원, 우선주 1주당 16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6.4%, 우선주 7.2%이며 배당금총액은 143억926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