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의 현대바이오랜드에 쏠린 시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의 바이오사업이 캐시카우로서 입지를 다질지 주목된다. 당장은 사업 초반 시장 안착에 급급한 상태지만 그룹 비전달성의 화수분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단 분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117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앞서 1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