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외형보다 수익성 '올인'
토종 제화 브랜드인 금강제화가 수익성 위주의 체질개선 작업에 한창이다. 제화 업계 불황 속에서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는 몸집을 키우는 것보다 질적 성장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강제화의 2021년 회계연도(2020년7월~2021년6월) 매출액은 10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9.4% 감소했다. 2016년도까지만 해도 3165억원에 달했던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