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명 몰린 삼성전자 주총, GOS 질문에 '진땀'
16일 제53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경기도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었음에도 어린아이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주들을 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포토존·응원메시지 월 등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여러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지만 정작 주주와의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