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상승세인데 '은행마다 시간차'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상승해 6%를 향하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안정화되면서 은행들은 대출금리를 선제적으로 낮추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반등하면서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된 만큼, 대출 금리가 더 오를 전망이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7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