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이해진, 다른 듯 비슷한 발걸음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다른 듯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 대학 동기부터 시작해 국내 최대 규모 IT기업 창업, 다양한 사업 분야 진출에 이어 글로벌 사업에 힘을 싣는 것까지 닮은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일 카카오에 따르면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남궁훈 대표이사 후보자를 정식 선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