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하림 등에 과징금 1758억 철퇴
공정거래위원회가 육계 업체들의 신선육 가격·출고량 담합에 칼을 빼들었다. 한국육계협회는 업 특성을 배제한 처분이라며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개 육계 신선육 제조판매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58억 2300만원(잠정)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005년 11월 25일부터 2017년 7월 27일까지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