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전' 이랜드, 신용등급 상향 재시동
지난해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난 이랜드그룹이 과거 제1 목표로 꼽아왔던 재무건전성 개선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최근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현금창출력이 향상된 올해가 차입금 상환에 적기라고 판단한 것이다. 1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올 들어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어음(CP)및 회사채 일부를 직접 상환하고 유휴자산 정리를 통한 재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