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 차입 운영 탓에 '재무건전성 흔들'
엘칸토가 유동성 리스크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로 운영자금 대부분을 단기차입금으로 조달하면서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는 까닭이다. 엘칸토의 2020년 별도 기준 총차입금은 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2016년까지만 해도 75억원에 달했던 차입금은 2017년 말 이랜드그룹에서 SKS프라이빗에쿼티·케이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