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회장, 과거 최측근 사외이사 내정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웅진씽크빅 사외이사로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을 내정했다. 송 이사장이 과거 웅진홀딩스 대표, 극동건설 회장을 역임했던 윤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그가 10년 만에 웅진그룹 이사회에 복귀하게 된 셈이다. 재계에선 이에 오너의 최측근이 사외이사로 내정된 만큼 웅진씽크빅 이사회가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