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갈길 먼 ESG···유리천장·임금격차 여전
교보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사회 전원을 남성으로 구성하며 다양성 확보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다 남녀 직원 간 임금 격차도 확대됐다. 당연히 ESG 등급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은 박봉우·김동환·이찬우 등 기존 사내외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