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태승·이원덕 '투톱체제' 갖출까
완전민영화 첫해를 맞은 우리금융지주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이원덕 우리은행장 내정자가 기타비상임이사로 신규 추천되면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함께 '투톱'체제를 구성할 것인지 주목된다. 중간배당 기준일 명시를 위한 정관 변경 또한 안건으로 다뤄지면서 향후 중간배당 정례화에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