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체제 출범···25일 주총 관심
하나금융그룹이 10년만에 새로운 지주 회장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신임 회장 내정자로 주주총회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제재 취소소송에 패소하는 등 법률적인 리스크가 남아있지만 함영주 차기 회장 내정자의 취임에 대한 하나금융의 의지는 강하다. 23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