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속 승계시점…지금이 적기?
'눈높이' 학습지로 유명한 대교그룹은 경영승계가 강영중 회장에서 두 아들인 강호준 대교 대표, 강호철 대교홀딩스 대표로 경영승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도 재계의 눈길을 끄는 곳이다. 강 회장이 73세의 고령인 데다 자녀세대가 그룹 주력사의 대표직을 꿰찼음에도 지주사 대교홀딩스 지분(82%)을 틀어쥐고 있는 까닭이다. 대교의 승계 시계가 멈춘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