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는 우는데···' 한투證, IPO 수입 짭짤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과 개인 투자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자기자본 투자(PI), IPO 주관 등으로 실적을 쌓는 동안 투자자들은 손실의 늪에 빠졌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 대다수 기업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상장 주관업무를 마무리한 5개 기업 중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