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임금피크제 끝내자 퇴직금 소송
대교가 올해도 '소송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회사 수익 창출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임금피크제 관련 소송은 마무리 됐지만 자회사 퇴직금 관련 소송이 아직까지 발목을 잡고 있는 까닭이다. 대교의 작년 말 개별기준 소송충당부채는 0원인 반면, 연결기준 충당부채는 101억원에 달했다. 대교의 별도 소송충당부채가 '제로'가 된 것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