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만 남은 쌍용차 M&A
쌍용자동차 매각이 흐지부지 되는 모양새다. 에디슨모터스가 잔금 납입을 하지 않으면서 '계약 즉시 해제' 사유가 발생했다. 쌍용차 인수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왔던 만큼, 화살은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에게 쏠리는 분위기다. 사실 예견된 일이었다. 그동안 에디슨모터스의 행보를 보면 의문점 투성이기 때문이다. 매출액으로 보면 쌍용차의 30분의 1 수준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