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11번가 울린 헬로네이처, 반전 가능성도 안갯속
헬로네이처가 적자경영을 이어가며 주요 주주인 BGF, 11번가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출자받은 자금이 1년도 안 된 가운데 소진돼 투자자들의 출자 부담을 키우는가 하면 미래가치 하락으로 예상하지 못한 비용까지 떠 앉게 된 탓이다. 30일 BGF에 따르면 헬로네이처의 지난해 순손실은 278억원으로 전년(158억원)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