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4월 판가름
금융위원회가 이달 초 MG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했다. 금융당국은 내달 금융감독원 자산·부채 실사 결과와 MG손보의 최대주주인 JC파트너스의 자본확충 상태를 고려해 부실금융기관 지정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는 30일 정례회의에서 이달 초 JC파트너스가 제출한 MG손보 경영개선계획안을 불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MG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