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김승호 부사장 앞세워 대체투자 강화
현대해상이 대체투자 강화에 나선다. 연초 인사에서 자산운용 임원을 포함해 부사장 3인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며 투자부문에 힘을 싣기도 했다. 저금리 장기화로 보험부문에서 이익창출이 어려워진 만큼 대체투자 등 투자이익 제고로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1월 김승호 자산운용부문장(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