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번엔 '현미경 손상검사' 피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종속기업과 관련된 잠재 리스크를 일부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굵직한 M&A(인수·합병)로 덩치를 키워오다 보니 매년 종속기업 자산에 대한 손상 위험을 안고 있었는데, 이들 기업이 호실적을 내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 시킨 것이다. 3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EY한영은 지난해 CJ제일제당의 재무제표 등을 감사하면서 '종속기업투자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