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실적 '모르쇠'…올해도 '배당 GO'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사진)이 2년 연속 적자를 낸 가운데 50억원대 배당수익을 챙겨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배당 주체인 대교홀딩스의 잉여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음에도 오너향 자금 지출을 강행한 데다 적자배당 요인이 대교그룹 오너일가의 판단 미스에 따른 것이었단 점에서다. 4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대교홀딩스는 2021년 결산배당으로 지난 3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