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號, M&A 시동…'NEXT' 사업다각화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LG 구씨(氏) 오너 일가 중에서도 '전략통'으로 꼽혔다. LG그룹 부회장 시절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차량용 조명 업체 ZKW 인수를 진두지휘하며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넓혔다. 구 회장은 새롭게 출범한 LX그룹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올해 신년사에서 구 회장은 "신사업은 기업의 미래 성장에 가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