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사업 과감히 걷어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의 위기에 앞으로 몇 년이 우리 생존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위기 극복을 위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사업 방식과 체질을 철저하게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지난 2019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 가진 사장단 워크숍에서 밝힌 그룹 경영 방향성이다. 올해 6월이면 구 회장이 LG그룹 수장이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