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금고 지정 경쟁 시작···은행들 '사활'
서울시가 48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관리하는 시금고 은행의 약정 지정 작업에 착수하면서 은행들의 경쟁에도 막이 올랐다. 서울시는 일부 평가항목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시민 이용 편의성 측면의 은행 점포 및 현금자동인출기(ATM) 수와 녹색금융 이행실적 평가항목을 신설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금고 지정 제안서 접수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