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부 회장, 26년 만에 대표직 사임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사진)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현업에서 활동하기에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회사의 빠른 시장 대응을 위해 스스로 대표직을 사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6일 다이소 운영사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열고 박정부 회장과 신호섭 대표이사 공동대표 체제를 신 대표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박 회장이 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