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녀 '박영주 시대' 활짝?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이 지난달 초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것을 두고 재계 관심사는 아성그룹이 본격적인 세대교체에 나설지에 쏠려 있다. 사실상 승계작업이 끝난 가운데 ▲박 회장이 물러나게 된 배경이 나이라는 점 ▲그의 자녀 세대가 충분히 경력을 쌓아왔단 이유에서다. 박 회장은 26년간 아성다이소를 이끌며 회사를 국내 대표 균일가 생활용품점으로 성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