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맨' 황성만, 함영준 회장 글로벌 염원 이뤄낼까
취임 2년차를 맞이한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사진)가 해외 비중 확대를 강조하고 나섰다. 신사업 발굴보다는 존재감이 미약한 해외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분석이다. 7일 오뚜기 관계자는 "황성만 대표 안배 아래 지난 2018년 공장까지 설립한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며 "해외는 전체 매출에서 비중은 낮지만 매년 성장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