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 영입한 이유는
삼성전자가 최근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를 영입했다. 11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 머로우소달리 출신의 오 다니엘 이사를 IR팀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오 부사장은 서병훈 부사장(IR팀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자리다. 오 부사장은 20년 동안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권 방어 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매사추세츠공대(MIT)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