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현 삼양사 대표, 부담감 '막중'
최낙현 삼양사 식품사업부문 대표이사(사진)의 어깨가 무거울 전망이다.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식품소재 등을 위시로 식품사업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원가부담 등 악재가 여전하다보니 사업정상화가 녹록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식품사업부문 신임 대표로 최낙현 삼양사 식품그룹장을 선임했다. 지난해 정기임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