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5000억 수혈에도 신용도 '제자리'인 이유
2차 전지 소재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외부자금 수혈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한국신용평가는 '해외투자 비중'이 높다는 것을 근거로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6일 유상증자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7월 신주 161만1344주를 발행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