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신사업 집중 투자 나설까
KGC인삼공사(한국인삼공사)가 인수합병(M&A)카드를 꺼내들지 주목된다. 실적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사령탑까지 교체한 가운데 이르면 올해 '비전 2025' 달성 차원에서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허 사장은 1996년 KT&G에 입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