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분란한 승계작업…父子 경영 본격화
구본준 LX 회장은 올해 그룹 출범 2년차를 맞아 아들인 구형모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지난해 5월 LX그룹 출범과 함께 상무로 승진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경영 보폭을 넓힌 것이다. 본격적인 '부자(父子) 경영'이 궤도에 오른 것으로 LX그룹은 출범과 함께 경영승계도 일사분란하게 준비해나가는 모습이다. ◆ LX 포트폴리오 다각화 이끄는 구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