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후순위채로 금리상승 버티기 '역부족'
흥국화재 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후순위채 등 보완자본을 통한 건전성지표를 관리하기 어려워졌다. 올해 사업비 지출 역시 업계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면서 수익으로 건전성을 뒷받침하기에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흥국화재의 지급여력(RBC)비율은 155.4%로 전년대비 6.4%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