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롯데시네마에 내린 특명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영화, 극장사업과 관련해 과감한 선택을 종용할지 주목된다. 벼랑 끝에 몰린 롯데컬처웍스가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극장사업) 대신 콘텐츠 제작 투자 및 배급 사업 등에 주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정기임원인사에서 롯데컬처웍스 수장으로 최병환 전 CJ CGV 대표를 선임했다. 최 대표는 CGV에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