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강화한다더니…홈플러스, 고용 2만명 벽 위태
전성기 시절 2만명 중반대의 고용규모를 자랑하던 홈플러스 직원 수가 조만간 2만명 밑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이제훈 사장 취임 후 접객강화 차원에서 채용을 확대했음에도 매장 폐점 후 전환배치 과정에서 직원들이 이탈한 데다 타 유통업체로의 이직러시도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홈플러스 소속 국민연금 가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