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의 보험 3사, 손보는 약진·생보는 부진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보험계열사 기여도는 미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KB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약진했지만 푸르덴셜생명을 비롯한 생명보험 계열사는 금리상승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KB금융 보험 계열사 그룹 내 당기순이익 기여도는 13.7%으로 전년대비 약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