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실적잔치'에 소외된 NH농협금융
금융지주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NH농협금융지주는 나홀로 1분기 역성장했다. 지난해까지 실적 기여도가 높았던 NH투자증권의 이익 규모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타 시중은행이 두 자릿수 이상의 순이익 성장률을 보인 반면, NH농협은행의 개선폭이 적었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 NH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5963억 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