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의지'가 가른 이마트와 홈플의 차이
대형마트업계 1·2위인 이마트와 홈플러스 간 오프라인 점포 평균 매출이 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는 대형마트사업을 바라보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MBK파트너스 간 시각차가 이러한 차이를 만들어낸 것으로 분석 중이다. 정 부회장이 사업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시설투자에 나서는 사이 MBK는 홈플러스의 자산 매각에 집중, 사업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