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직원 500억 횡령 '파문'
우리은행 차장급 직원이 6년에 걸쳐 회사 보유금을 횡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직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28일 우리은행 내부 감사 결과 기업 매각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차장급 직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약 6년에 걸쳐 기업매각관련 보유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지난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