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력'을 경계하는 이유
#'약속의 11시'가 다가오자 긴장감이 몰려온다. 11시 10분 전에 알람을 맞춰놓고 폭풍 클릭을 해보지만 성공하는 건 하늘에 별따기다. 구매 창도 보이지 않다가 이내 '현재 주문 폭주로 구매가 어렵다'는 안내만 돌아온다. 아쉬운 마음은 다음날 희망으로 이어지고 멈출 수 없는 도전이 계속된다. 허무한 결말의 주인공은 값비싼 명품도 인기 공연 티켓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