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규제 걷어내고 '미디어 강국' 도약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국내 미디어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윤 정부가 내세운 미디어 혁신 전략에 따라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낡은 규제가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점쳐진다. 윤 정부는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발맞춰 규제가 아닌 진흥으로 쇄신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10일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따르면 새 정부는 미디어에 대한 낡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