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미래 건전성 확보 묘수는 '퇴직연금'
롯데손해보험이 퇴직연금으로 건전성 하락 방어에 나섰다. 현 시점에서는 퇴직연금이 건전성 부담 요인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신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후에는 금리리스크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롯데손보의 총 자산에서 퇴직연금으로 운용되는 특별계정자산 비중이 50%를 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