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차' 통합 GS리테일, 벌써부터 배당 불안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사진)이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병 결정 당시 밝혔던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까. 허 부회장은 40%대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통합법인(GS리테일)이 실적 부진에 빠져 있는 터라 주주환원 정책이 온전히 시행될지 물음표가 붙고 있다. 13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