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육가공업체 HJF 인수…외식사업 확장
커피브랜드 할리스를 운영하는 KG그룹 계열의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가 육가공업체 HJF를 인수하고 외식사업 확장에 나섰다. HJF는 부채비율이 50% 미만이고 연간 순이익은 20억원대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지녔다는 평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는 HJF 지분 100%(22만9000주)를 800억원에 취득했다. 취득액은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