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길 배웅…재계 '한마음 애도'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 빈소에는 사흘간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범삼성·LG가(家)를 비롯해 수많은 재계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장례 사흘째인 14일,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는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아워홈 직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빈소에 나와 조문객 맞을 준비로 분주했고 구지은 부회장 역시 4남매...